증평군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13명이며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부터 65세 이하인 자로 주민등록상 증평군 거주자여야 한다.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및 공고일 현재 정부 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해당 읍·면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선발 여부는 2월 말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한올 행복얹기, 찾아가고 싶은 하천 만들기 등 2개 사업이다.

이승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