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단계 사업 추진 실적 양호
증평군이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삼상설판매장 및 태양광도서관 건립,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에 대해 사업 추진체계, 추진실적, 타 사업과의 연계 협력, 부서 간 협업행정 추진 등이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7개 시·군의 △사업추진체계 △예산집행과 진척률 △사업성과 및 홍보 △자체평가의 충실성 등에 대한 서면·정량평가 등과 함께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대상으로 시·군별 브리핑과 질의·응답 등 정성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의 도비를 확보한데 이어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관한한 기획·평가·사업추진 등 모든 면에서 증평군이 최고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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