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송호열)는 지난 6일 도안면 행화정길 연모(55) 씨 가구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부터 지원받은 긴급생계대책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부모와 자녀 1명 등 4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연 씨는 부친이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고, 모친과 자녀도 장애인이어서 장애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송 회장은 “아직도 지역에는 많은 취약계층이 있다”며 “이러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납부에 지역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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