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푸드, 흑미·수수·옥수수찐빵 출시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서 친환경잡곡을 원료로 만든 '산골잡곡쌀찐빵'을 출시했다.
이 찐빵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난 4월 임꺽정푸드(대표 한석수)가 괴산군과 특허기술 통상실시권 계약을 맺어 생상하게 된 것. 임꺽정푸드는 지난달 '산골잡곡쌀찐빵'이란 상표를 개발해 상표 출원을 마쳤다.
산골잡곡쌀찐빵은 흑미, 수수, 옥수수 세 가지다. 이 찐빵은 지난 9월 괴산고추축제 무료 시식회에서 인기를 얻었고, 산막이옛길에서 '임꺽정만두'와 함께 팔아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골잡곡쌀찐빵은 친환경 잡곡으로 만들어 쫀득쫀득하고 자연 색소(단호박, 흑미, 백년초)와 100% 국산 팥을 사용해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판매망 확보를 위해 선물용과 택배용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고, 임꺽정푸드(070-7591-108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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