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장 현지조사, 11건 심의·의결, 군정질의 예정
증평군의회(의장 박석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3년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조례안 3건을 비롯해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의안 8건 등 총 11건이 심의·의결된다.
특히, 오는 17일과 18일 2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일반건설사업장과 민간자본보조사업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관계의견 수렴, 견실시공 여부, 공사 진척 상황, 준공검사의 적정성, 하수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 및 제3차 본회의를 각각 열어 군에서 추진 중인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통해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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