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속예술제 청소년민속예술제 성료
충북민속예술제 청소년민속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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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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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5개 공연팀 550여명 참가


충북민속예술제 개회식에서 축포를 터트리고 있다

괴산군, 충북예총, 괴산예총이 주관한 제19회 충북민속예술제 및 제6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정헌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북민속예술제에는 한국국악협회 괴산지부의 상여놀이 공연을 비롯해 충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11개팀 505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우리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 예술을 선보였다.

충북민속예술제는 청주 농악놀이, 영동 목도요와 입석놀이, 음성 전통거북놀이, 단양 민요, 괴산 상여놀이, 진천 농악, 청원 남일면 효촌송암농악, 증평 사곡리 영천정주제, 제천 입석리 선돌제, 보은 지신밟기, 충주 양진명소 오룡굿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전년도 대상을 수상한 괴산 오성중학교의 괴산농악, 진천 한국바이오마스터고의 농악, 청주 충북공업고의 풍물, 청원군의 현도두레농악 등 4개팀 148명이 참가하여 방과 후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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