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정비 동결
내년 의정비 동결
  • 이승훈
  • 승인 2013.09.1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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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출범 후 5년 연속

증평군의회(의장 박석규)는 지난 9일 증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군의회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의정비를 동결했다.

지난 2010년 7월 7일 제3대 증평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단 한차례도 의정비를 인상하지 않아 5년 전 책정한 의정비와 동일하다. 따라서 내년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320만 원과 월정수당 1800만 원을 합해 연간 총 3120만 원이다.

박석규 의장은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군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모든 의원의 의견이 모아졌으며, 의정비 동결 결정을 통해 향후 의정비와 관련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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