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공무원 특별승진, 사업자 행정편의 제공 등
괴산군이 임대주택 건설에 발 벗고 나섰다.
임대주택사업 유치 공무원에 특별 승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최대한의 행정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구유입으로 인한 주택난을 해소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대주택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현재 괴산읍 주택보급률이 77%(3,140세대)에 불과, 주택신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200세대 이상 임대주택건립을 유치한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등 혜택을 주고, 임대주택사업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 홍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에 근무지를 둔 외지 거주자들은 주거지 부족을 외지 거주의 이유 중 하나로 꼽고 있다"며 “산업단지 가동이 본격화되는 수년 내 신규 주택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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