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훈씨, 고추 ’품질대상’
이방훈씨, 고추 ’품질대상’
  • 신도성
  • 승인 2013.09.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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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추진위원회, 11개 읍면 추천받아 선정


이방훈씨가 고추를 따고 있다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에서 이방훈씨가 생산한 고추가 올해 괴산청결고추 최고 품질로 인정받았다.

괴산고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고추축제 출품 고추품평회에서 감물면 이방훈(54)씨가 출품한 고추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고추 품평회에는 괴산 거주 고추 재배농가로 0.2㏊ 이상 재배하는 농가 가운데 읍면별로 최고 고추농가 1명씩 추천받아 생육 상태, 병해충 여부, 포장 관리, 균일도, 색상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씨는 30년째 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추 유기인증을 받았다. 비가림 시설재배 2000㎡, 노지 1000㎡에서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이씨는 시설 하우스 재배를 통해 병해충을 최소화했고 과형과 빛깔, 포장 관리에 정성을 들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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