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장애인 등반 체험 열려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회장 이관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협력하며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켜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 내 도명산에서 지역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15회 장애인 등반 체험대회를 가졌다.
이번 장애인 등반 체험대회는 충북장애인증평군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애인과 가족, 여성장애인봉사대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총 150명이 함께 서로를 도우며 산행을 했다.
이 회장은 “대자연속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 며 “동시에 자원봉사자들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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