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초서 원어민 강사 워크숍 열어
괴산증평지역 원어민 영어교실 강사 워크숍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동인초 영어체험센터에서 원어민 교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영어교실의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수업기술, 자료활용 방법 등을 수업스타 교사들이 강의했다. 교사들은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제 수업안을 작성하여 수업 실연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다도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지원청이 괴산군의 보조를 받아 운영하는 원어민영어교실은 다문화가족 중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채용해 영어수업 보조교사로 활용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사 대부분이 필리핀 출신이며, 관내 19개 초등학교에 21명이 채용돼 활동하고 있다. 주당 수업시간은 15시간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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