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중원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 신도성
  • 승인 2013.06.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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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오래늘' 선포 · 각계와 업무협약 체결

한병환 중원대 총장과 안민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완치아 입학생의 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
한병환 중원대 총장과 안민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완치아 입학생의 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
중원대학교가 지난 3월 안병환 총장이 취임한 전국단위 협회와 지역의 기관·단체·병원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면서 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중원대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안민석)는 지난 4일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완치아 입학생의 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전형, 회망장학금 지급, 학습도우미 결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원대 괴산 고부가 안심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단장 김도완)은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지역연고산업육성 사업인 '괴산 고부가 안심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 2013년 사업 설명회와 브랜드 '오래늘' 선포식을 가졌다. '오래늘'은 느티나무골 괴산의 보살핌으로 오래오래 정직하고 건강함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원대가 지역 유기가공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육성사업 상표 '오래늘' 선포식을 가졌다. 오래늘 캐릭터는 정직·신용·공평을 의미하는 삼괴정 느티나무 세 그루를 형상화 했다.
중원대가 지역 유기가공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육성사업 상표
중원대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괴산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유기가공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체와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학협력단과 연구소 등을 통해 유기가공식품 개발과 마케팅에 대해 지자체와 입주 기업 등과 상호협력도 약속 했다.

중원대는 최근 괴산삼성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보건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인적 교류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중원대는 지난 4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생약자원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안병환 총장은 "각계와 업무 협약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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