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평균 383만 원…전국 11위
중원대학교가 2012학년도 기준 충북 4년제 대학 가운데 1인당 평균 장학금 1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1위에 올랐다.
대학정보공시센터의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중원대의 학생 한명당 장학금은 383만 3000원으로 전국 11위, 충북 1위를 차지했다.
중원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성적 우수 학생, 국가고시 합격생, 공로학생, 특기생등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국제화를 유도하기 위해 졸업 후 세계 명문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학생에게 수준급 시설을 갖춘 기숙사도 제공하고 있다.
신현주 중원대 학생처장은 “우수학생 유치와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국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는 지속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성 기자
저작권자 © 인터넷괴산증평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