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서 학생 등 500명 참가
이날 백일장에는 군내 초·중·고 학생, 중원대학교 학생,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나눠준 원고지에 당일 발표한 시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의 자연에 동화돼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수상자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괴산문학 제18집에 게재된다. 일반부의 경우 장원1명, 차상 2명내외, 차하 2명내외, 참방 10명 내외 등으로 선정되고, 학생부의 경우 각각 초등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장원 4명, 차상 8명, 차하 12명, 참방 20명 내외 등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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