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모 선정…2년간 2억 지원
증평 둔덕마을 공동문화조성 사업 일환인 목공예·도자기체험 교육과정 개강식이 29일 오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공예체험관에서 지역 인사 및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 경관 개선사업 일환인 벽화거리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건전한 녹색 건강 문화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2년간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량을 습득한 주민이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평생교육체험 인적자원으로 활용돼 예술작품 창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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