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4일 오후 8시 장뜰재래시장 광장에서 최근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 '대한민국 1% (12세 이상 관람가, 105분)을 무료로 상영한다.
'대한민국 1%'는 남자들도 견뎌내기 힘들다는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훈련과정을 최고의 성적으로 통과한 최초의 여자 부사관이 훈련 성적이 최하위인 팀의 지도를 맡아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를 감안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은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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