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5∼6일까지 보은종합운동장과 청주 일원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체전에서 금 25, 은 21, 동 19 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금메달은 육상(7), 수영(7), 카누(4), 씨름(3), 펜싱(3), 핸드볼(1) 등에서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멀리뛰기의 김현수(괴산중3), 3관왕을 차지한 펜싱의 배유나(증평여중3), 씨름 장사급의 신재범(증평중3) 선수는 오는 5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선수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