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과 전국 최고품질 인정
괴산 사과 전국 최고품질 인정
  • 정선옥
  • 승인 2010.06.1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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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내 과수분야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사과분야에 대하여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괴산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에 사과과정을 포함 시키면서 사과의 품질을 높였다.

이 결과 홍로품종은 전국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고, 유명백화점에서 고급사과로 납품을 하는 농가가 생겨났다.

사과의 경쟁력이 근래에 들어 높아진 원인에는 사과재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기술향상에 둘 수 있다.

사과과정에 참여한 ㅈ씨는 사과재배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최고의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발생된 사례들을 서로가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지식습득과 정보교류등이 사과생산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중요 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판매에 필요한 유통의 마케팅 방법까지 교육을 받아 사과에 대한 전반적인 병해충 및 비배, 생산, 유통등 전 과정에 대하여 교육을 받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교육이 된다고 한다.

또한 군에서는 총사업비 1,492,700천원(보조786,150천원, 자담 676,550천원)을 지원하여 사과의 품질향상과 유통에 필요한 음성과일선별기, SS기 분무기지원, 저온저장고외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사과의 품질과 노동력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괴산군내 사과농가는 522농가이며, 재배면적은 498ha에 년간 9,966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조수익은 249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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