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문학원 연계 맞춤식 교육 실시
서울 명문학원 연계 맞춤식 교육 실시
  • 이재근
  • 승인 2013.03.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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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명문학교 육성 프로그램 개강

형석고등학교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종합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형석고등학교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종합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증평군은 11일 형석고등학교 심우학사에서 학생 60여 명과 학부모·교사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문학원과의 종합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명문학교 육성 on-off라인 프로그램은 증평군민장학회가 지난 2010년부터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장학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 장학회는 앞으로 ▲종로학원 강사의 방과 후 학습 진행(언어, 외국어, 수리, 이과수학 외)과 종로 e-class를 통한 보충 학습 ▲학생들의 진학목표에 맞는 진학지도와 컨설팅 ▲증평군 학생과 학부모님들에 대한 광범위한 입시설명 ▲학습법 설명회 개최 ▲구술 면접특강 ▲종로 핵심체크 SLP ▲구술심층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고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에 대해 서울 종로학원 강사가 1주일에 2회 1일 4시간씩 60차에 걸쳐 수업을 실시하며, 이과 수학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23차에 걸쳐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날 최진선(2학년·여) 학생은 “지난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다양한 입시제도 속에서 서울 명문학원의 발 빠른 정보와 수준 높은 강의가 뒷받침돼 학우들의 진학열의와 학업성취가 높았다”며 “올해도 군이 지원해줘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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