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공로부문 명품교육도시발전공로대상
임각수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부문 명품교육도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 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임 군수는 2010년 군수로 취임한 후 올해까지 4년 동안 매년 첫 봉급을 장학금으로 쾌척, 모두 2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괴산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군민장학회를 운영, 100억 원 장학기금 조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무상지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재단에 22년 동안 매월 5만원씩 의 기금을 납부했고, 사랑의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임 군수는 “괴산군과 대한민국의 100년 투자라는 인식으로 장학기금 마련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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