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 도내 기초단체장 중 신뢰도 최고
괴산군수, 도내 기초단체장 중 신뢰도 최고
  • 신도성
  • 승인 2013.0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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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청대 사회과학연 공동 여론조사 결과

임각수(사진) 괴산군수가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주민 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충북일보와 충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충북도민의식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 군수는 '매우 잘하고 있다'가 52.7%, '잘하고 있는 편이다' 19.6%, '보통이다' 19.9%, '못한다' 7.8%를 기록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가 50% 이상이면서, '못한다'가 10% 이하로 나타난 도내 자치단체장은 괴산군수가 유일하다.

민선 4기부터 괴산군을 이끌고 있는 임각수 군수는 경쟁 우위 농·축산업 육성,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 특색있는 문화관광 개발, 가치있는 산림자원 활용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중원대학교 개교, 학생군사학교 유치, 산막이옛길 조성, 충청도양반길 조성,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이 높은 지지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잇다.
임 군수는 “올해로 600주년을 맞는 괴산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정을 갖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북도민 1023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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