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문화행사 풍성
대보름 문화행사 풍성
  • 이재근
  • 승인 2013.02.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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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문화원, 23일 보강천 체육공원서 개최

지난해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증평문화원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와 풍습을 잇는 다채로운 민속행사를 연다.

이날 문화행사는 오후 2시부터 윷놀이와 즉석전통놀이마당 겨루기를 시작으로 가족 소원지 걸기 등이 실시되며, 오후 6시부터 다리 밟기, 달집 태우기, 지신밟기, 망우리 돌리기 등 전통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굽기, 가래떡 굽기, 부럼 깨물기, 귀밝이 술과 차 시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증평문화원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달맞이도 하고 전통문화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진다”며 “군민들이 흥겨운 전통놀이와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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