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입학생에 장학금 지급
명문대 입학생에 장학금 지급
  • 신도성
  • 승인 2013.02.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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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장학회, 괴산고 졸업생 7명

임각수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이 노승주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임각수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이 노승주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20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올해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모두 괴산고 졸업생으로 노승주(한양대 물리학과) 김송희(청주교대) 김영규(청주교대) 김발호(충북대 사범대) 전동진(경희대 화학과) 조혜원(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신민지(중원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등 7명이다.

노승주 학생 등 6명은 대학입학등록금을 지원받게 되며, 중원대에 진학한 신민지 학생은 4년동안 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군민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 중 중원대 합격생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날 장학금을 받은 신민지 학생이 첫번째 수혜자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현재 93억 60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으며, 2014까지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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