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기념 우표 발행 화제
졸업기념 우표 발행 화제
  • 신도성
  • 승인 2013.02.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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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초 졸업생·담임교사 모델

감물초 졸업생과 담임교사가 모델인 졸업기념 우표가 발행됐다.
감물초 졸업생과 담임교사가 모델인 졸업기념 우표가 발행됐다.
괴산 감물초(교장 오영진)가 우체국에서 시행하는 나만의 우표 만들기를 통해 14일 졸업식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는 제77회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생과 이동희 담임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를 만들어 졸업생 전원에게 시트형 우표 전지 1장씩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들어간 사진이 우표로 발행된 것에 신기해 하며, '자신이 우표의 주인공이 되어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여학생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졸업앨범 속에 고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언제라도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보내면 연락할 수 있는 새로운 끈을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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