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초 졸업생·담임교사 모델
이 학교는 제77회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생과 이동희 담임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를 만들어 졸업생 전원에게 시트형 우표 전지 1장씩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들어간 사진이 우표로 발행된 것에 신기해 하며, '자신이 우표의 주인공이 되어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여학생은 "절대 사용하지 않고 졸업앨범 속에 고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언제라도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보내면 연락할 수 있는 새로운 끈을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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