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들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30억 들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 신도성
  • 승인 2013.02.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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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억원 사료가격 절감효과 기대

괴산군은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0억 사업비를 들여 10개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을 펼친다.

군은 양질의 자급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 장비지원(2개소)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1만 2787t) ▲사료작물 재배단지 조성(220ha) ▲사료작물종자 · 볏짚처리비 지원(300ha) ▲볏짚 곤포사일리지 네트지원(190롤) ▲초지조성기반시설(1개소)를 추진한다. TMR 사료공급 활성화를 위해 ▲청보리 조사료 생산시설 지원(1동)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지원(1개소) ▲TMR 사료공장 환경정비(1개소) ▲친환경 TMR 사료공급(100만포) 등을 지원한다.

또한, 220ha의 사료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하천둔치 조사료 생산지역을 100ha까지 확대해 야생초 등 사료작물 약 3,000t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을 통해 올해 약 4억원의 사료가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 농경지 및 하천둔치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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