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추진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추진
  • 신도성
  • 승인 2013.02.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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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개 분야 36개 사업에 44억 투입

괴산군은 올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44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44억 500만원을 들여 수리시설 정비, 기계화 경작로 포장, 밭 기반정비, 가뭄대비용 용수개발, 시설물 보수, 농촌생활 환경정비, 가로등 설치 등 7개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리시설 정비는 용배수로 정비 2.6km (4억 200만원), 수리시설물 보수·준설 5개소(2억 8800만원), 소규모 수리시설 정비 4개소(3억 3000만원) 등 18개 사업에 10억 2000만 원을 투자한다.

군은 또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9억 9800만 원으로 8.3km의 기계화 경작로 포장를 실시하고, 지난해에 이어 청안면 일원에 6억 3100만 원을 들여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

군은 6억 4000만 원을 들여 사리면 화산리 화산지구 43ha를 대상으로 올해 밭기반 정비 사업 실시설계용역과 지하수 3공을 개발하는 등 사업에 착수해 내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과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 가뭄 해소를 위해 용수개발과 시설물 유지 보수 등에 4억 8200만원을 투자한다.

군은 농촌지역에 2억 400만 원을 투입해 가로등 72개를 설치하고, 3250개를 수리할 예정이며, 2억 4000만 원을 들여 24개소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와 노동의 생산성 증대와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보전·관리가 되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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