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기보배 괴산서 활 시위 당긴다
오진혁·기보배 괴산서 활 시위 당긴다
  • 신도성
  • 승인 2013.01.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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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실내양궁대회 2∼6일 문화체육센터서 열려

지난해 열린 제25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25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오진혁(32·현대제철)·기보배(25·광주광역시청) 신궁커플이 초등학교 선수와 함께 펼치는 혼성경기가 다음달 6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실내양궁대회 이벤트로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회(회장 홍승진)가 주최하고 괴산군양궁협회(회장 김사만)가 주관하는 제26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6까지 5일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2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일에는 동호인 양궁대회가 열리며, 3일부터는 초·중·고·대학·일반부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과 단체 결승전이 열리는 5일과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SBS-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함께 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 친환경 농특산물,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선수와 임원, 가족 등에게 숙식정보와 관광정보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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