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군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문화교실 을 운영한다. 문화의 집은 지난해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엔 21개로 늘려 문화예술 및 체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스피치&리더십교육(1월 15∼25일) ▲나는 제빵 왕 교실(1월 25일)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드럼 등 악기세상 속으로(2∼12월) ▲나찾기 독서이야기(4월·10월 연2회) ▲놀이문화의 토요대소동(4∼10월 넷째 주 토요일) ▲ 소년 방송 댄스(4∼8월, 매주 토요일) 등이다.

문화의 집은 8월에 여름방학을 맞는 청소년을 위해 ▲신문을 이용한 종합적인 사고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신문아 놀자 ▲나만의 꿈 찾기(도자기 핸드 페인팅), ▲폴리머 클레이 ▲창의마술과학 ▲청소년의 자격 등을 운영한다. 또한, ▲요리 테라피(9월) ▲청소년 힐링 요가(10월) ▲한국사교실(11∼12월) ▲세계고대문명(10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24개월 영·유아를 위한 뮤직가튼 프로그램 ▲6∼8세 아이를 위한 레고 창의교실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2월 개관한 괴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해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2164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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