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괴산문화’ 39호 발간
괴산문화원(원장 이재출)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선조들의 발자취를 수록한 '괴산문화' 제39호를 발간했다.(사진)
이번 호에는 김근수 중원대 향토문화연구소장의 '괴산의 정려각 고찰', 이상주 중원대 교수의 '화양구곡에 새겨진 글씨 탁본 특별전', 임종국 연구회원의 '장풍 성터와 성곽고찰', 이대중 이사의 '우리나라 제례' 등이 실려 있다. 또한, 지난해 대마도반환운동본부 토론회 내용을 특집기획으로 실었으며, 단원 김홍도 그림연구회의 작품과 한국문협 괴산지부의 문예작품이 수록돼 있다.
괴산의 정려각 고찰에서는 충신 효자 열녀가 많은 고장인 괴산의 특성을 살려 충신각 2개소, 충효각 2개소, 효자각 17개소, 효열문 6개소, 열녀각 5개소 등 32개소의 정려각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화양구곡 암각 탁본 특별전에서는 한국 제일의 문화산수인 화양구곡의 암각화와 탁본의 서예적 예술성에 대해 자세하게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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