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후원자 노고 위로
자원봉사자·후원자 노고 위로
  • 이재근
  • 승인 2012.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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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회복지 한마음 축제 열려

홍성열 증평군수(왼쪽)가 자원봉사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왼쪽)가 자원봉사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와 이웃사랑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4회 사회복지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레크리에이션 및 공연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독교윤하(51·남), 이재완(64·남) 씨가 모범자원봉사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상일 본가 대표와 고대희 옛날떡방앗간 대표가 후원자 부분 감사패를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가 든든한 복지기반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뜻이 모여 앞서가는 복지,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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