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늘푸른아파트 부녀회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늘푸른아파트 부녀회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55만 3000원과 장수경 부녀회장이 기부한 본인의 월급 50만 원 등으로 마련됐다.
장수경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늘푸른아파트 주민들의 이웃사랑 동참을 이끌어내고 봉사정신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바자회를 두 차례 더 개최해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아파트는 지난해 8월 준공됐으며,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간부 100세대가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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