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증평 오비탈조기축구단
지난 2003년 창단돼 10여 년 동안 활동해온 오비탈조기축구단은 최근 부득이 구단이 해체됨에 따라 그동안 모아온 회비를 처리하는 문제를 논의하다가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 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축구단은 증평 및 삼보복지관으로부터 초등학생 5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명 등 10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저녁 식사와 함께 1인당 30만 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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