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스승존경 제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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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근
  • 승인 2012.05.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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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초, 고구마 심기 공동체 행사 실시

증평 죽리초 교사와 학부모들이 하나가 돼 9일 학교 텃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다.
증평 죽리초 교사와 학부모들이 하나가 돼 9일 학교 텃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다.
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황동연)는 9일 학교 텃밭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해 스승의 날 기념 고구마 심기 공동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구마를 심으며 스승과 제자 간, 교사와 학부모 간의 사랑과 신뢰가 돈독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김주식 학부모회장은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니 마음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 교장은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고구마를 심고 가꿈으로서 스승의 고마움과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다”며 “아울러 학교와 학부모간의 교육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는데 또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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