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베 체험 아주 재미있어요”
“젬베 체험 아주 재미있어요”
  • 이재근
  • 승인 2012.03.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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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초,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체험

보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젬베 체험을 하고 있다.
보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젬베 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1일 괴산 보광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다문화꾸러미교육을 통해 몽골인의 옷을 직접 입어보고, 몽골인이 사용하는 그릇 등을 살펴보고,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체험하며 몽골민족을 이해했다. 또한, 세계 민속악기 영상물을 관람한 후 젬베와 우쿠렐레를 직접 연주하면서 다른 나라의 놀이를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송정화 보광초 교장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전시버스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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