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균 신동고물상 대표
최부균 신동고물상 대표가 28일 증평군민장학회에 증평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그 동안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고철과 재활용품 등을 수집해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군내 학생 3명을 추천받아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 20만 원과 40kg들이 쌀 1포대씩을 각각 지급해 왔으며 올해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장학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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