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학교 다목적 교실 개관
3개 학교 다목적 교실 개관
  • 이재근
  • 승인 2011.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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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북중 오룡관·문광초 문덕관·감물초 충민관

문광초 다목적 교실인 문덕관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문광초 다목적 교실인 문덕관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괴산북중, 문광초, 감물초 등 괴산군내 3개 학교에 관람석과 무대, 체육시설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교실이 5일 각각 준공됐다.

준공식은 5일 오전과 오후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임각수 괴산군수, 지백만 괴산군의회 의장, 윤병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로 각각 열었다.

괴산북중은 사업비 16억 6600만 원을 들여 교내에 총 면적 1071㎡ 규모의 다목적 교실인 오룡관을 지난해 12월 21일에 착공해 지난 9월 완공했다. 이곳에는 관람석 248석을 비롯해 무대장치, 방송시설, 농구대, 냉난방 시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오룡관 준공식은 식전행사로 열린 괴산밴드 A MAEM의 축하 공연과 괴산북중 홍보 동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펼쳐졌다.

문광초는 사업비 11억 6600만 원을 들여 교내에 건축면적 779㎡ 규모의 다목적교실을 지난 5월 2일 착공해 지난 10월 29일까 완공했다. 또 지난 7월 1일 착공해 지난 11월 19일 완공한 본관 증축사업은 12억 5800만 원을 들여 교실 7개, 계단실 1개, 화장실 2개를 증설하고, 각 교실에 전자칠판 등 각종 첨단교육기자재를 구비했다.

감물초도 11억 6600만 원을 들여 815㎡ 규모의 다목적교실을 완공해 이날 준공했다. 감물초 다목적교실인 충민관은 지난 4월 착공됐다.

이들 3개 학교의 다목적교실은 괴산군과 괴산증평교육청이 사업비를 들어 건립해 학생들의 운동 및 특별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 및 레저스포츠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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