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끼와 열정 마음껏 발산
어린이들 끼와 열정 마음껏 발산
  • 이재근
  • 승인 2011.11.0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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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초, 청안골 은행나무 축제 열어

청안초 4학년 어린이 13명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청안초 4학년 어린이 13명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괴산 청안초(교장 박순복)는 8일 오전 교내 청당관에서 2011학년도 청안골 은행나무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 일환으로 열린 학습발표회는 4학년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에 이어 3학년의 앙증맞은 탬버린 댄스가 펼쳐졌다. 유치원 어린이들은 병아리 같은 모습으로 노래와 요가공연을 완벽하게 펼쳤고, 5학년 학생들은 요즘 날씨와 잘 어우러지는 '가을 여행'이라는 곡의 리코더 합주 공연을 했다. 2학년 학생들은 깜찍한 무용공연을 펼쳐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전했고, 6학년 학생들은 댄스 메들리 공연을 통해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춤과 노래를 부모님들에게 보여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무대에 서니 자신감과 열정이 생겨 열심히 공연에 임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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