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 실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가 이달 말까지 군내 다문화가정 주부 17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6월 한 달간 4회(매주 화요일)에 걸쳐 엄희진(청천면 삼송리)강사와 함께; 천연염색, 생활한복에 전통문양 수놓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국에서 괴산군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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