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문화 체험
결혼이주여성 한국문화 체험
  • 이재근
  • 승인 2011.06.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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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 실시

괴산군내 결혼이주여성들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염색 교육을 받고 있다.
괴산군내 결혼이주여성들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염색 교육을 받고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월성)가 이달 말까지 군내 다문화가정 주부 17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6월 한 달간 4회(매주 화요일)에 걸쳐 엄희진(청천면 삼송리)강사와 함께; 천연염색, 생활한복에 전통문양 수놓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국에서 괴산군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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