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예산지원 1회성 안 된다”
“농민단체 예산지원 1회성 안 된다”
  • 이재근
  • 승인 2011.05.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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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 충북도의원, 농민단체 초청 간담회서 주장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봉회·증평)는 지난 19일 충청북도 4-H본부 등 5개 농민단체를 초청, 농업과 관련된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헌 충청북도의회 의원
정헌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 자리에서 정헌 부위원장(괴산)은 "농업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후계농업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농민단체에 지원되는 예산 1회성 보다는 실질적인 사업에 관련된 예산 편성, 올바른 먹을거리 교육을 통한 우수농산물의 소비, 농산물 홍보활동 강화, 유통망의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충북도가 관심을 갖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김봉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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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농민단체들는 도의원들과?주기적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충북농업의 미래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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