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주간(5월 마지막 주)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증평읍 보강천 시민공원에서'힘차게, 신나게, 당당하게'란 주제로'제2회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특별초청공연,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기념식 및 모범청소년 시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특별초청 공연은 ▲직장인 밴드 워라말 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샐러맨더스 공연 ▲벨리댄스 공연 ▲나라찬의 모둠북 공연 ▲동그라미 ▲한별이 합창단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열리는 청소년 댄스 및 가요경연대회는 예선전을 거친 도내 중고생 10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 대회 대상에는 30만 원, 최우수상에는 2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10만 원과 5만 원 등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입선 점수가 부여된다.

또한 이날 공연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8개 체험부스에서 ▲쇠고리 만들기 ▲풍선아트 ▲타임캡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세계음식체험 ▲전래놀이 ▲청소년 이동성교육 ▲과학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들 체험부스는 군내 학교 동아리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형태로 운영된다.

오후 7시에 열리는 기념식 및 모범청소년 시상은 청손년헌장 낭독, 모범청소년 12명에 디한 시상에 이어 부대행사로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