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 27일 군민회관서 작은음악회
괴산문화원(원장 이재출)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괴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동아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합주, 가요중창, 보컬밴드 등 모두 11개 팀, 70여명이 참석해 2부로 나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에는 ▲여성회관 난타 ▲ 기타합주(괴산문화원 기타동호회) ▲아코디언 독주 ▲핸드벨합주(이문희음악학원 유치부들) ▲보컬밴드(괴산사랑밴드, 초등보컬밴드) 등을 공연한다.
또한, 2부에는 ▲태권무시범(중앙체육관 태권도시범단) ▲댄스공연(중원대 ENT) ▲가요중창(중학생 4인조 K.N.K.) ▲ 보컬밴드(고등학생 EXIT, 중원대 노블레스) 등의 공연을 연다.
이 음악회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아마추어 음악인들과 학생들의 공연 중심으로 열릴 예정으로
괴산문화원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음악회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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