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김재룡)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66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2011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이기간 동안 ▲증평군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지방세발전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상하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 보건복지타운 등 주요건설사업장 20여 곳을 현지 확인할 예정이다.

김재룡 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군에서 제출한 조례안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합리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예방을 위한 조치가 취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