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발굴 앞장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발굴 앞장
  • 강성진
  • 승인 2011.03.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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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기 주부모니터단 20명 활동 시작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생활 속에서 주민생활과 밀착된 분야의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생활 속에서 주민생활과 밀착된 분야의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괴산군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단장 오순희) 단원 20명이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을 마친 단원들은 매뉴얼 교육과 생활 공감 활동요령 안내 등 예비교육도 받았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평소 생활 속에서 느끼고 깨달은 사회복지, 교육, 문화, 사회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착된 분야의 정책아이디어 제안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2013년 3월까지 2년간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정 및 도정, 군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행복한 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한다. 또한 활동(제안)실적에 따라 해피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우수 제안자에겐 포상,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피마일리지 보상금은 1포인트가 1000원이며, 오프라인 월 1회의 경우 10포인트이고, 월 10만 원이 한도다. 특히 정책제안을 하면 해당부처에서 기본채택 시 20포인트가 지급되고, 정책제안으로 최종 채택될 시 30 포인트가 지급돼 총 50포인트를 받는다.

또한, 장려 모니터요원은 20포인트, 우수 모니터요원은 30포인트, 최우수 모니터요원은 50포인트가 각각 부여된다. 아울러 로그인 실적이 23일 이상이면 10포인트, 13∼22일은 6포인트, 12일 이하이면 3포인트 등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받는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임각수 괴산군수는 “주부들의 역할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확대돼 가고 있다”며 “군민행복 추구를 위해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발굴해 정책 및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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