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 활동 개시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 활동 개시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3.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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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대제산업단지 소재 ㈜대유 방문 상담 추진

 

충북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가 지난 192024년 첫 기업 방문 상담을 추진했다.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는 경영-행정-금융-홍보-수출-일자리-연구개발 등 7개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을 2년 임기로 위촉, 주기적으로 관내 기업에 방문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분야별 맞춤 상담 및 지원을 하는 단체로써,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이한배 회장(미미식품 대표)의 주도로 조직된 기업전문 상담 조직이다.

이날 방문에는 자문위원회 위원 외에도 충청북도청 투자기업관리팀 이정숙 팀장과 담당자도 동석해 기업 애로사항 소통을 위해 힘썼다.

이번 방문업체는 2년전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1만평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2천평 규모의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해 운영 중인 대유(대표 정치훈), 2천여 종류의 친환경농업자재와 비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유는 지난 1976년에 설립하여 서울 본사, 경산 제1공장, 진천 제2공장에 이어 2021년 괴산에 제3공장을 설립·운영 중인 전국 규모의 기업으로, 단순한 농업자재 생산을 넘어서 스마트팜, 드론 등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하며 베트남, 몽골, 일본 등지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농자재 기업 중 하나이다.

이한배 회장은 점점 기업 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시작한 활동인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민관학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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