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
증평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3.20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억원 투입해 배수개선사업 등 25건 추진

 

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농로포장 및 마을안길 정비 1.1km 배수로정비 2.3km 주민쉼터 1개소 설치 저수지 보수보강 1개소 23건의 소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습 침수구역의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소류지를 보수·보강한다.

군 관계자는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및 재해 예방을 통해 군민 중심의 증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증평읍 덕상2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수해복구 공사를 포함해 33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