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나서
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나서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3.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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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사면), 산사태, 건설현장, 저수지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4개 분야로 사면(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111개소 국립공원(급경사지) 6개소 건설현장 4개소 저수지 2개소 기타 취약시설 1개소 등 총 1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사용금지 등 긴급 조치 후 신속한 보수 보강이 이뤄지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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