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추진
군민의 장례 편의 증진 기대
군민의 장례 편의 증진 기대
충북 증평군이 중부 3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를 결정해 지역주민에게 장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향후 군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공동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후, 중부 3군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장사시설 건립 규모, 부지 공모, 예산 분담 비율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에게 최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 중부 4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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