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13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일대 야산에서 문광의용소방대원 15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특히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까지 동반할 경우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해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ㆍ등산객 등 대상별 맞춤형 산불 예방 홍보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 화재 예방 캠페인 ▲현수막ㆍ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등이다.
임병수 괴산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적극적인 예방 순찰 및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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