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12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대상은 총 15개소이며, 중점 추진사항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 ▲관계 기관 화재안전 간담회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등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줄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개표소 소방력 근접 배치 및 유동순찰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혜숙 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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