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참여자 모집
증평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참여자 모집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24.03.1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4~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기업으로 연계해 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의 경우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 참여자는 임금 외에 교통비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증평 소재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자는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20~ 75세 이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참여자 범위를 기존 F-6(결혼) 보유자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보유자까지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8-4191)로 방문 또는 이메일(jp-job@daum.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인력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주부, 퇴직자 등 유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